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횡단보도 앞의 꽃잎
횡단보도 앞의 꽃잎에 대해 오래 적지는 않았다. 같은 길에도 어제 없던 색이 보인다라는 생각을 붙잡고, 오늘 눈에 들어온 장면 하나만 남겼다. 다음에 다시 읽을 때도 이 분위기가 돌아오면 좋겠다.
돌아가는 길을 고르는 법
돌아가는 길을 고르는 법에 대해 오래 적지는 않았다. 같은 길에도 어제 없던 색이 보인다라는 생각을 붙잡고, 오늘 눈에 들어온 장면 하나만 남겼다. 다음에 다시 읽을 때도 이 분위기가 돌아오면 좋겠다.
산책 뒤 가벼운 발
산책 뒤 가벼운 발에 대해 오래 적지는 않았다. 같은 길에도 어제 없던 색이 보인다라는 생각을 붙잡고, 오늘 눈에 들어온 장면 하나만 남겼다. 다음에 다시 읽을 때도 이 분위기가 돌아오면 좋겠다.
골목의 꽃은 늘 예고 없이 핀다
같은 길을 걷는데 어제 없던 색이 보인다. 그래서 산책은 목적지보다 반복이 더 중요한지도 모르겠다.
걷고 나서야 보이는 지도
지도로 보면 짧은 길인데, 걷고 나면 작은 가게와 창문과 냄새가 덧붙는다. 내가 기억하는 길은 언제나 지도보다 크다.
저녁 7시의 골목 색
여름 저녁 7시의 골목은 파란색과 주황색이 반반이다. 가로등이 켜지기 직전의 그 10분이 하루 중 제일 예쁘다. 사진으로는 잘 안 담겨서 그냥 눈에 저장.
같은 길을 다르게 걷는 법
늘 걷던 길을 반대 방향으로 걸었다. 같은 골목인데 처음 보는 간판이 세 개나 있었다. 방향 하나 바꿨을 뿐인데 동네가 새것이 된다. 내일은 한 블록 더 돌아가야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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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미니룸가구와 소품을 내 방식으로 배치했어요나만의 방




